▲AP뉴시스
‘골프여제’ 박인비가 16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골프장(파72ㆍ6804야드)에서 열린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 상금 100만 달러, 약 11억5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치며 8언더파 64타를 기록,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5승이자 통산 17승(메이저 대회 7승)을 달성했습니다. 박인비는 이 대회 우승으로 명예의 전당 헌액에 필요한 조건(27포인트) 중 26포인트를 채워 1포인트만 더하면 박세리(38ㆍ하나금융그룹)에 이어 한국인 두 번째 명예의 전당 헌액 선수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