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주 만성지구 상업용지 등 48필지 일반 공급

입력 2015-11-16 15:28 수정 2015-11-18 15: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전주 만성지구 상업용지 등 총 48필지를 일반에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상업용지 21필지(1만4767㎡, 267억원), 업무시설용지 15필지(1만1197㎡, 178억원), 근린생활시설용지 12필지(7724㎡․ 108억원)다.

LH는 상반기에 이미 공급된 공동주택용지, 이주자택지, 생활대책용지를 제외하면 LH 사업구간(전북개발공사와 공동개발중)에서 일반에 최초로 공급되는 토지라고 설명했다.

전주 만성지구는 공공기관, 교육 및 업무시설, 풍부한 녹지, 교통 등 도심 배후시설을 두루 갖춘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지구 내에 지방법원·검찰청이 이전하고 농진청 등 12개 공공기관이 혁신도시에 있다. 또한 주변에 호남 고속도로, 전주 국도대체우회도로 등 도내 외 주요 도시와의 편리한 교통여건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 8월 진행된 전북개발공사 사업구역내 상업업무용지 개찰결과 총 1523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경쟁률 16:1, 평균 낙찰률은 169%를 기록했다.

또한 만성지구 내에 최초로 공급된 아파트인 B3블록의 골드클래스가 분양을 마쳤고, C1블록의 제일 풍경채 역시 최근 모델하우스를 준비하며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

이번 공급토지에 대한 입찰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오는 11월 24일∼26일 3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낙찰자 결정은 필지별로 공급예정가격 이상 최고가격을 제시한 입찰자로 결정되며, 계약체결은 오는 30일부터 12월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LH 전북지역본부 판매부(063-230-6104∼5)로 문의하면 된다.

#LH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51,000
    • +0.23%
    • 이더리움
    • 4,716,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708,500
    • -3.47%
    • 리플
    • 1,995
    • -6.12%
    • 솔라나
    • 352,100
    • -1.21%
    • 에이다
    • 1,445
    • -3.09%
    • 이오스
    • 1,264
    • +19.02%
    • 트론
    • 297
    • +1.37%
    • 스텔라루멘
    • 790
    • +30.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050
    • -1.41%
    • 체인링크
    • 24,050
    • +3.09%
    • 샌드박스
    • 853
    • +55.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