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지역공헌사업 재원 10억원 추가 출연

입력 2007-04-1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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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은 사회공헌활동 전담 법인으로 운영중인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에 소외계층 지원 및 지역민의 복리 증진 등을 위한 지역공헌사업 재원 10억원을 추가 출연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은 지난해 5월 출범한 공익 법인으로 노인, 장애인 및 아동, 청소년 지원, 환경개선, 체육지원 및 문화예술지원 등의 공익 사업을 활발하게 수행해오고 있다.

특히 적십자사와 연계한 취약계층 구호 사업을 연중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에는 사랑나눔자매결연 등을 통해 조성된 1억3000여만원의 성금을 경상남도 및 울산광역시 등 각 자치단체를 통해 지역의 소외 계층에게 전달했다.

또한 ‘아름다운 산 가꾸기 사업’을 통해서 지역 명산에 쉼터, 등산로 안내 표지판, 전망대 등에 이르기까지 등산객들의 편의 시설을 확충하는 등 경남은행만의 차별화된 지역 사랑을 펼침으로써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지역민의 뜨거운 성원으로 창립 이래 사상 최대의 경영성과와 총자산 20조원 돌파 등 중견은행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었다”며“이에 은행의 이익을 지역에 적극 환원하고 보다 활발한 지역공헌사업을 수행해 나가고자 10억원의 기금을 추가로 출연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이번 10억원 추가 출연으로 재단 설립 당시 출연금 50억원을 포함 지금까지 총 60억원의 기금을 출연했으며 올 하반기중에도 추가로 기금을 출연하여 재단의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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