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그룹 선운레이크밸리 150억 출자

입력 2007-04-12 14: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력 전선 부문 외 관광레저 차세대 성장동력 강화 행보

대한전선그룹이 골프장 선운레이크CC를 운영하는 계열사 선운레이크밸리에 150억원을 추가 출자했다.

무주리조트, 무주기업도시, 선운레이크밸리 등을 중심으로 한 관광레저 부문을 강화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한전선그룹 계열 삼양금속은 지난 9일 선운레이크밸리 유상증자에 참여, 105억원(210만주, 주당 500원)을 추가 출자했다.

또 대한벌크터미날도 45억원을 출자해 선운레이크밸리 유상증자 신주 90만주를 추가로 인수했다.

이에 따라 선운레이크밸리의 자본금은 160억원(발행주식 320만주, 액면가 5000원)으로 늘어났다. 지분은 삼양금속과 대한벌크터미날이 각각 70%, 30%씩 보유하고 있다.

선운레이크밸리는 전북 고창군 선운레이크CC를 운영하는 업체로 지난 2005년 2월 대한전선그룹에 인수됐다.

대한전선그룹은 ▲대한전선을 중심으로 한 전선 부문 외에 ▲무주리조트, 무주기업도시, 선운레이크밸리 중심의 관광레저 부문에 공을 들이고 있다.

대한전선그룹은 2002년 무주리조트(2006년 6월말 현재 총자산 6490억원)를 인수해 관광레저사업에 뛰어들었다. 2004년 7월에는 무주기업도시 사업자에 선정돼 관광레저사업을 그룹의 차세대 성장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밑그림을 완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667,000
    • -0.99%
    • 이더리움
    • 2,802,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485,100
    • -2.51%
    • 리플
    • 3,393
    • +2.6%
    • 솔라나
    • 185,000
    • +0.16%
    • 에이다
    • 1,052
    • -0.85%
    • 이오스
    • 740
    • +1.37%
    • 트론
    • 330
    • -0.3%
    • 스텔라루멘
    • 406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00
    • +0.5%
    • 체인링크
    • 19,680
    • +1.29%
    • 샌드박스
    • 411
    • +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