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헌트, 과거 충격 고백 "아버지 폭행때문에 파이터 됐다…누나는 성폭행"

입력 2015-11-16 16: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마크 헌트 트위터)
(출처=마크 헌트 트위터)

이종격투기 선수 마크 헌트(41·뉴질랜드)의 불우한 어린시절이 재조명되고 있다.

마크 헌트는 과거 호주 매체 '시드니 모닝 헤럴드'와 인터뷰에서 가정 폭력으로 인해 불안한 삶을 살았다고 털어놨다.

이 인터뷰에서 헌트는 "아버지는 우리를 공포에 몰아넣었다. 몽둥이를 들기 전에 정신적으로 괴롭혔다. 차고에서 내 양팔을 머리 위로 들게 한 다음 묶었고, 빗자루로 매질을 한 적이 있었다. 내가 도망치자 형제들이 쫓아왔다. 그들은 내게 돌아오라고 아니면 다 같이 달아나자고 소리쳤다"고 말했다.

또한 헌트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나와 형제들은 무자비하게 폭행 당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헌트는 누나 빅토리아 헌트가 친부로부터 약 12년 간 성폭행 당한 사실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불우한 유년시절 탓에 헌트는 싸움을 반복했고, 뉴질랜드의 한 나이트클럽 앞에서 헌트가 싸우는 장면을 지켜본 첫 번째 스승 샘 마스터스가 킥복싱을 해 보자고 제안하면서 파이터로서의 삶을 살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마크 헌트는 15일(한국시각) 호주 멜버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UFC 193' 헤비급 매치에서 실바를 1라운드 TKO로 꺾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단독 쿠팡 유출 개인정보, 中서 ‘1억회 열람’ 파장…韓정부 조사 정당성 확보
  • 2000원 주려다 2000 비트코인…빗썸 오지급 사고 발생 원인은?
  • "올 AI에 585조 투입 전망"…빅테크들 사상 최대 투자전
  • 6·27 대책 이후 서울 주택 매수에 ‘주식·채권' 자금 2조원 유입
  • 뉴욕증시, 기술주 반등에 상승…다우, 사상 최고치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천스닥인데 내 주식은 800원”⋯ ETF만 웃고 동전주는 30% 늘었다
  • 셋방 구하기 힘든 서울…보유세 인상 여파 우려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10: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625,000
    • -0.83%
    • 이더리움
    • 3,121,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782,000
    • +0%
    • 리플
    • 2,136
    • +0.71%
    • 솔라나
    • 128,800
    • -0.16%
    • 에이다
    • 398
    • -0.75%
    • 트론
    • 412
    • +0%
    • 스텔라루멘
    • 237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50
    • +1.12%
    • 체인링크
    • 13,080
    • +0.23%
    • 샌드박스
    • 130
    • +1.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