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프리미어 12 상금. (출처=공식 트위터)
캐나다가 상금 22만5000 달러(약 2억6000만원)를 받게 됐다.
캐나다는 16일(한국시간)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8강전에서 멕시코에 3-4로 패했다. 이로써 캐나다는 대회 5~8위에게 주어지는 상금 22만5000 달러를 받는 데 만족하게 됐다.
반면 멕시코는 우승 상금 100만 달러(약 11억7000만원)를 향한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4강에 진출한 멕시코는 일본 도쿄에서 미국과 맞붙는다.
이번 대회는 총 380만 달러(약 44억50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우승팀은 100만 달러를 받고, 2위는 60만 달러(약 7억원)를 얻는다. 3위에게는 40만 달러(약 4억6000만원), 4위에게는 30만 달러(약 3억5000만원)가 주어진다. 8강 진출팀은 22만5000달러를 확보하고, 조별예선에서 탈락하면 15만 달러(약 1억7000만원)를 상금으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