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총수, 3분기 누적 연봉왕 '정몽구 회장'

입력 2015-11-16 19: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 3분기 누적으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재계 총수 가운데 가장 많은 보수를 챙겼다. 전문경영인(CEO)으로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의 연봉이 가장 많았다.

16일 금감원 전자공시에 등록된 3분기 보고서를 보면 정몽구 회장은 올 1~3분기 누적으로 받은 급여가 7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등기이사로 있는 현대차 40억원, 현대모비스 30억원 등 2개 계열사로부터 받은 금액이다. 정 회장의 아들인 정의선 부회장은 11억6900만원을 현대차에서 수령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도 올 3분기 누적으로 51억496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대한항공 21억7815만원을 비롯해 한진칼과 한진에서 각각 20억4310만원, 9억2835억원이 지급됐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올해 3분기까지 급여 28억4300만원, 상여금 15억4800만원 등 총 43억 9100만원의 보수를 가져갔다. 같은 기간 구 회장의 동생인 구본준 부회장은 LG전자로부터 15억5700만원의 급여를 받았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롯데케미칼과 롯데쇼핑에서 각각 11억 2000만원, 7억5000만원의 보수를 받은데 이어 롯데제과와 호텔롯데에서도 각각 7억5000만원을 챙겼다. 이로써 신 회장이 3분기까지 받은 보수 총액은 33억7000만원으로 나타났다.

또 아버지인 신격호 총괄회장도 롯데쇼핑과 호텔롯데에서 각각 12억원, 7억50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은 올해 3분기 누적 임금으로 40억7700만원을 받았다. 장 회장의 급여에는 퇴직금 25억1000만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현재 재판중인 조석래 효성 회장은 3분기 누적으로 25억32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고 허창수 GS 회장은 14억7000만원을 가져갔다. 박용만 두산 회장의 올 3분기까지 급여는 10억5000만원으로 책정됐다. 구자열 LS 회장은 20억1800만원의 급여가 지급됐고, 구자용 E1회장도 17억5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반면 이건희 회장은 2008년 경영 복귀 후 무보수로 근무해 연봉이 없으며, 이재용 부회장은 등기임원이 아니기 때문에 보수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또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등기직에서 사임해 보수 공개 대상에서 빠졌다.

한편 CEO 중에서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가장 많은 급여를 받았다. 권 부회장은 올 3분기 누적으로 38억2000만원의 급여를 수령했다. 또 같은 기간 삼성전자는 신종균 사장에게 22억8900만원을, 윤부근 사장에게 23억4100만원의 급여를 지급했다. 이상훈 사장은 15억6700만원으로 집계됐다.


  •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6.02.02]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6.0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장세욱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6.02.11] 매매거래정지및정지해제(중요내용공시)
    [2026.02.11] 주식분할결정

  • 대표이사
    구광모, 권봉석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10] 주요사항보고서(자기주식취득신탁계약해지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6.02.05]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대표이사
    신동빈, 김상현(김 사무엘 상현), 정준호, 강성현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2.06] [기재정정]장래사업ㆍ경영계획(공정공시)
    [2026.02.06] [기재정정]장래사업ㆍ경영계획(공정공시)

  •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2.11] [기재정정]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6.02.11]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어디까지 오르나"…코스피, 장 중 사상 첫 5500 돌파…삼전닉스가 견인 [코스피 5500 돌파]
  • LG家 상속분쟁 구광모 승소…법원 “모녀측 상속 내역 보고 받아”[종합]
  • 국경 넘은 '쿠팡 리스크'…K IPO 신뢰의 시험대 [이슈크래커]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 5월 9일 계약 후 4~6개월 내 등기해야 유예
  • 카카오, 구글과 AI 맞손…”온디바이스 AI 서비스 고도화”
  • 단독 소상공인 'AX' ⋯이재명 정부 첫 '민관 협력 첫 AI 모델' 된다
  • “등록금 벌고, 출근길엔 주식창”…‘꿈의 오천피’ 너도나도 ‘주식 러시’ [전국민 주식열풍]
  • 오늘의 상승종목

  • 02.12 11: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412,000
    • -2.27%
    • 이더리움
    • 2,887,000
    • -3.38%
    • 비트코인 캐시
    • 759,000
    • -2.38%
    • 리플
    • 2,030
    • -2.82%
    • 솔라나
    • 118,400
    • -4.44%
    • 에이다
    • 381
    • -2.06%
    • 트론
    • 411
    • +0.24%
    • 스텔라루멘
    • 230
    • -1.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20
    • +1.2%
    • 체인링크
    • 12,360
    • -2.37%
    • 샌드박스
    • 124
    • -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