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아내될 공승연 첫 등장...신세경은 이제?

입력 2015-11-1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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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사진=SBS)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공승연이 첫 등장한다.

13회 방송분에 처음 등장할 예정인 공승연은 해동갑족 10대 가문 중 민제의 여식이자 훗날 태종 이방원(유아인)의 비 원경왕후 민다경을 맡았다.

민다경은 총명하고 수려한 언변을 지닌 여인으로 냉철한 판단력과 강단을 지닌 여걸이다. '난세에 사랑은 없다'라는 생각으로 오직 이(利)를 위해 이방원과 혼인했다. 훗날 남편을 왕위에 올리며 본인도 왕후에 올랐다.

현재 유아인-신세경(분이)의 로맨스가 무르익어가고 있는 만큼, 공승연의 등장이 이들의 로맨스와 극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16일 2015 프리미어12 8강전 한국 대 쿠바 경기의 생중계로 인해 편성이 유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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