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주요 장애인단체들과 함께 장애인 관련 정책 현안을 논의하는 장애인정책협의체를 16일 발족하고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에는 장애인단체총연맹, 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한국농아인협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한국장애인개발원 등이 참여하며 회의 안건별로 다른 단체들도 참가 대상이 된다.
복지부는 격월로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되 현안이 있을 경우 수시로 장애인 관련 단체와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