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상승…금값 0.3%↑

입력 2015-11-17 06: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금값은 16일(현지시간) 상승했다. 프랑스 파리 사태 이후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선명해진 영향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2.70달러(0.3%) 상승한 온스당 1083.60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금값은 장중 한때 온스당 1097달러까지 오르며 10월28일 이후 하루 평균 최대 상승폭을 나타내기도 했다.

최근 금값은 12거래일 중 10거래일 하락세를 보이며 온스당 1080.90달러로 5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파리 테러 탓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금값이 상승세를 보였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12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해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커트레이딩인터내셔널의 케빈 커 대표는 “진짜 공포는 다음에 올 수도 있다”며 “오는 12월에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면 금값은 큰 충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525,000
    • +1.43%
    • 이더리움
    • 4,707,000
    • +6.47%
    • 비트코인 캐시
    • 688,500
    • -6.64%
    • 리플
    • 1,921
    • +22.59%
    • 솔라나
    • 363,100
    • +6.64%
    • 에이다
    • 1,203
    • +8.97%
    • 이오스
    • 968
    • +5.22%
    • 트론
    • 277
    • -1.42%
    • 스텔라루멘
    • 391
    • +15.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50
    • -11.92%
    • 체인링크
    • 21,330
    • +3.14%
    • 샌드박스
    • 492
    • +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