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하이스트)
중국의 인터넷 쇼핑몰에서 베트남 여성을 판다는 내용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상하이스트에 따르면 중국 싱글의 날인 지난 11일 광군제 때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에 한 여성의 사진이 올라왔다. 내용인즉 '9998위안(약 183만원)에 당신은 아름다운 아내를 얻을 수 있다'라는 것이다. 해당 게시물은 30분 만에 사라졌지만, 네티즌들은 "판매가 완료된 것 아니냐" 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