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김치냉장고 구매시 'MoST' 기억하세요"

입력 2015-11-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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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유위니아)
(사진=대유위니아)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치냉장고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고 늘고 있다. 가전업체들도 이 같은 수요에 맞춰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대유위니아가 김치냉장고 구매시 '모스트(MoST)'를 기억하라고 조언했다. 모스트는 '최대(고)의'라는 의미의 영어 한정사다. 동시에 △수분(Moisture) △스마트홈(Smart Home) △온도(Temperature)의 앞 글자를 합친 김치냉장고의 신(新)구매 키워드다.

17일 대유위니아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김치냉장고 구매시 '수분 유지' 기술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자연의 저장 기술을 제대로 재현하지 못한 김치냉장고는 저장실의 온도 편차를 크게 하고, 이는 보관하는 음식물의 수분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김치와 같은 수분이 많은 음식을 보관하기는 부적합하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김치냉장고 내부에 수분 증발을 최소화하는 시스템이 잘 적용돼 있는지, 뛰어난 수분 보존율로 식품 신선도와 수분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줄 수 있는지 등을 체크해야 한다.

또한 ‘스마트홈’ 기술도 김치냉장고 구매시 눈여겨 봐야할 부분이다. 최근 김치냉장고는 김치만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되지 않는만큼, 제품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기능 탑져 여부를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제품이 많아지면서 최근엔 김치냉장고도 외부에서 원격 제어하거나, 음식 종류별로 최적의 보관법을 알려주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

마지막은 가장 중요한 부분인 '정온 유지' 기술이다. 과거의 자연적인 김치 보관 기술을 현대에 맞게 적용했는지 살펴봐야 한다. 온도 편차가 없는 땅속 흙이 장독대를 감싸 아삭한 김치를 제공한 것에서 착안한 '직접냉각 방식' 적용이 얼마나 정밀한 지를 확인해야 한다는 얘기다.

이에 가전업계도 다양한 제품군으로 소비자의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하고 있다. 대유위니아도 2016년형 ‘딤채 마망’을 출시하며, 이 같은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딤채 마망의 핵심 기능인 하칸 직접냉각 방식과 ‘스마트 쿨링’은 외부 공기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내부에 냉기를 빠르게 투여해 온도 편차를 줄이고 음식의 수분을 장시간 유지해준다. 또한 스마트홈 기술도 탑재해 사용자가 집 밖에서도 김치냉장고를 작동시킬 수 있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자연의 저장 기술을 현대의 기술로 완벽하게 구현하고, 최신 IT 기술인 스마트홈까지 접목시킨 딤채 마망은 김치냉장고 구매 신 키워드 ‘MoST’를 기억하고 찾아오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분히 만족시킬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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