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IS와의 전쟁 선포…유럽 최대 핵항모 '샤를드골' 페르시아 출격

입력 2015-11-1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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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와의 전쟁 선포 프랑스

▲프랑스 군이 IS 본거지인 시리아 락까에 대한 공습에 나섰다.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바향으로 미국 항공모함에서 훈련중인 프랑스 라팔 전투기, 프랑스 항공모함 샤를 드 골호. 야간 공습에 나서는 프랑스 전투기의 모습. (연합뉴스)
▲프랑스 군이 IS 본거지인 시리아 락까에 대한 공습에 나섰다.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바향으로 미국 항공모함에서 훈련중인 프랑스 라팔 전투기, 프랑스 항공모함 샤를 드 골호. 야간 공습에 나서는 프랑스 전투기의 모습. (연합뉴스)

사실상 IS와의 전쟁을 선포한 프랑스가 본격적인 공습을 위해 페르시아만에 핵 항공모함을 출격시켰다.

프랑스 국방부는 16일 밤(현지시간)부터 17일 새벽 IS와의 전쟁을 선포한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시리아 수도 락까를 공습했다. 프랑스 정부는 IS 지휘본부와 훈련센터 등 2곳을 파괴했다고 밝혔다. 이어진 대대적인 공습을 위해 유럽 최대 항공모함인 프랑스의 샤를드골 호가 페르시아만으로 출격했다.

국방부는 성명을 내 "최근 24시간 동안 두 번째로 프랑스 군이 시리아 락까의 '다에시'(IS가 사용을 금지한 아랍어 이름)를 상대로 공습을 했다"고 말했다.

이날 공습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프랑스는 전쟁중"이라며 IS에 대한 "자비심 없는" 공격을 맹세한 직후에 이뤄졌다.

지난 13일 파리 테러 발생 후 이틀 만인 15일 밤 전투기 10대로 락까에 20발의 폭탄을 투하한 프랑스는 이날도 라팔과 미라주 2000 전투기 총 10대를 동원해 폭탄 16발을 IS 지휘본부와 훈련센터에 떨어뜨렸다.

국방부는 "두 곳의 타깃을 공격해 동시에 파괴했다"면서 "프랑스 군의 이전 정찰 임무에서 확인한 장소를 목표로 공습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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