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롱퍼팅 머신이 출시됐다.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회장 문경안)이 롱퍼팅 연습기 볼빅 롱퍼팅 머신을 출시했다.
3m 공간에서 10m 롱퍼팅이 가능한 볼빅 롱퍼팅 머신은 몇 차례 연습을 하다보면 골프공이 제자리로 돌아와 편리한 연습을 돕는다. 또한, 곡면으로 된 반사체는 중앙을 맞히지 않으면 원래의 위치로 돌아오지 않아 정확한 퍼팅 방향성 확인이 가능해 짧은 시간에 퍼팅 실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볼빅 롱퍼팅 머신은 거리 조절을 연습할 수 있게 매트 위에 거리표시와 함께 퍼터를 뒤로 빼야 하는 눈금도 표시 된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8m 거리를 보내려면 정해진 눈금만큼 백스트로크를 해서 퍼팅하면 공이 반사체를 맞고 제 위치로 돌아오도록 되어 있어 퍼팅거리가 정확하지 않으면 반사체에 맞고 돌아오는 공이 원래 위치보다 짧거나 길게 된다.
또한 2, 4, 6, 8, 10 각 번호에서 한 번씩 퍼팅해 공이 도착하는 자리의 해당점수를 합산해 서로의 퍼팅레벨을 비교하면서 재미있는 게임을 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볼빅 롱퍼팅머신 관계자는 “골프 입문자나 거리감이 부족한 골퍼들에게 게임을 하면서 롱퍼팅 거리조절 감각을 자연스럽게 입력시킨다면 골프 스코어에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볼빅 롱퍼팅머신은 18일 출시되며, 소비자가는 19만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