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되는 오늘 아침뉴스] 11월 18일

입력 2015-11-1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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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도도맘 김미나는 팟캐스트 ‘이봉규의 밑장빼기’에 출연한 사진을 자신의 블로그에 게재했다. 김씨는 강용석 변호사와 스캔들로 화제를 모았던 인물로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 변호사와 스캔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사진=김미나 블로그 )
▲17일 도도맘 김미나는 팟캐스트 ‘이봉규의 밑장빼기’에 출연한 사진을 자신의 블로그에 게재했다. 김씨는 강용석 변호사와 스캔들로 화제를 모았던 인물로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 변호사와 스캔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사진=김미나 블로그 )


◆ 전세계 '테러와의 전쟁' 가속…佛·美·러, 대IS 공습

132명의 목숨을 앗아간 파리 연쇄 테러에 대해 국제사회가 전면적인 응징에 나서고 있습니다. 파리 테러를 '전쟁행위'로 규정한 프랑스와 그동안 시리아 공습을 주도해온 미국뿐 아니라 러시아도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심장부에 대한 공습에 가세하고 있습니다.


◆ 어나니머스 "IS 관련 트위터 계정 5500개 다운"

국제 해킹 그룹인 '어나니머스'가 132명의 사망자를 낸 파리 테러의 주범으로 지목된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를 상대로 사이버 공격을 개시했다고 영국 가디언과 러시아 RT 등이 보도했습니다. 어나니머스 그룹의 한 주요 트위터 계정은 이날 IS와 전쟁을 치르고 있으며 IS와 연관된 트위터 계정 5500개 이상을 정지시켰다고 밝혔습니다.


◆ 한국, 자살 1위인데…우울증 약 복용은 OECD 꼴찌 수준

세계 주요국 가운데 자살률이 가장 높은 한국에서 우울증 치료는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의 우울증 환자들이 정신과 치료에 대한 부정적 인식 때문에 제때에 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민중총궐기' 집회서 불법시위 혐의 6명 구속

14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도로를 점거하고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 불법행위를 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참가자 8명 중 6명이 17일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도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권모·강모·조모씨 등 3명의 영장을 발부하면서 "각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 면세점 승리 기쁨도 잠시…수수료 등 제도개편 '암초'

최근 끝난 '가을 면세점 대전'에서 신세계와 두산이 사실상 승리하며 서울 시내 면세점 시장에 나란히 첫 발을 디뎠습니다. 하지만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면세점 제도 개편 결과에 따라서는, 면세점 사업의 수익성이 크게 떨어져 특히 신생업체의 경우 자리를 잡을 때까지 '황금알'이 아닌 '승자의 저주'를 떠안게 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연비과장' 현대차·쌍용차·GM 3사 동시 과징금

국토교통부가 연비를 과장한 현대차와 쌍용차, 한국GM 등 3개사에 동시에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가 승용차의 연비과장을 이유로 제작사에 과징금을 부과하는 것은 작년 7월 포드자동차 이후 두 번째입니다.


◆ -월드컵축구-'손흥민·기성용 멀티골' 한국, 라오스 5-0 완파

한국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들의 활약에 힘입어 2018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에서 라오스를 완파했습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라오스 비엔티안의 라오스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G조 6차전 원정경기에서 각각 2골을 뽑아낸 손흥민(토트넘)과 기성용(스완지시티)을 앞세워 라오스를 5-0으로 꺾었습니다.


◆ 전국 낮까지 비…남해·동해 강풍에 높은 파도 주의

수요일인 1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 지방에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이날 전국이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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