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단체급식업계 첫 ‘2015 국제 비즈니스대상(IBA)’ 금상 수상

입력 2015-11-18 09: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백화점 그룹의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단체급식업꼐로서는 처음으로 지난 23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15 국제 비즈니스대상(IBA)’ 시상식에서 마케팅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국제 비즈니스 대상(IBA)는 14회째 진행되는 시상식으로 전세계 기업과 정부 부처 및 산하 기관 등이 한 해 동안 펼친 마케팅, 서비스, 프로모션 등의 사업활동을 평가하는 대회다.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 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스티비어워드(Stevie Awards)가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에는 현대차그룹, 포스코 등의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마케팅, PR 등의 분야에서 수상한 바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레스토랑 및 푸드코트 등에 국내 최초로 모바일 무인키오스크 등 을 고객이 편리하게 언제 어디서나 주문 할 수 있는 ‘스마트 주문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받았다.

현재 스마트 주문 시스템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판교점 및 김포 프리미엄 아울렛 푸드코트에서 운영 중에 있으며, 예상 대기시간 안내, 영어 중국어등 언어 선택안내, 날씨에 맞춘 추천메뉴 등 고객 특화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고객의 신뢰와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스마트 주문 시스템 활용으로 고객이 주문부터 조리대기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평균 12분에서 8분으로 단축 됐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그린푸드는 급식 고객 이용 편의를 위한 어플리케이션 ‘H-Smart’, 소비자가 친환경 농산물을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 ‘친환경안전인증시스템’ 등 IT와 외식·유통·급식 등을 결합한 시스템을 운영 중에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47,000
    • +2.76%
    • 이더리움
    • 5,072,000
    • +5.6%
    • 비트코인 캐시
    • 717,500
    • +3.02%
    • 리플
    • 2,057
    • +3.99%
    • 솔라나
    • 331,000
    • +1.69%
    • 에이다
    • 1,397
    • +1.09%
    • 이오스
    • 1,117
    • +0.36%
    • 트론
    • 281
    • +0.72%
    • 스텔라루멘
    • 674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100
    • +6.63%
    • 체인링크
    • 25,200
    • +1.16%
    • 샌드박스
    • 831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