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상한가] 스틸플라워, 2300억 러 수도공급 계약 소식에 ‘上’

입력 2015-11-18 0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틸플라워가 러시아 수도공급 프로젝트 계약 체결을 따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18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0%(525원) 오른 22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스틸플라워는 러시아 로스토프 주정부, MBM LLC와 2억 달러(약 2340억원) 규모의 수도공급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로스토프 주정부와 체결한 3억 달러 규모 환경플랜트 사업의 1단계 실행영역이다. 로스토프 지역의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한 취수시설, 정수시설 건설(BOT 방식) 프로젝트에 대한 협약이다.

총 공사비용은 2억 달러 규모로 로스토프 주정부가 15%, 스틸플라워 컨소시엄이 15% 자금조달을 하며 나머지 70%를 외부자금조달을 통해 이루어진다. 향후 스틸플라워는 취수시설, 정수시설 건설의 EPC(설계ㆍ조달ㆍ시공) 수행과 완공 후 10년간 운영과 관리를 수행할 예정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72,000
    • -1.93%
    • 이더리움
    • 4,590,000
    • -3.47%
    • 비트코인 캐시
    • 695,000
    • -1.91%
    • 리플
    • 1,912
    • -7.81%
    • 솔라나
    • 342,600
    • -3.52%
    • 에이다
    • 1,360
    • -8.17%
    • 이오스
    • 1,128
    • +5.13%
    • 트론
    • 284
    • -4.38%
    • 스텔라루멘
    • 738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00
    • -4.47%
    • 체인링크
    • 23,440
    • -4.33%
    • 샌드박스
    • 792
    • +28.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