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현대산업개발,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

입력 2015-11-1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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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호선 더블 역세권… 코엑스·아셈타워 걸어서 10분

황금노선이라고 불리는 9호선과 7호선 더블역세권에 위치하는 아파트가 나왔다.

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22번지 일원에 ‘상아3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모델하우스를 개관해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1층 4개 동, 전용면적 49∼170㎡ 규모 총 416가구(임대 57가구, 조합 266가구)로 구성되며 일반분양은 93가구다. 전용면적별로 △49㎡A 23가구 △49㎡B 44가구 △59㎡ 48가구 △84㎡A 82가구 △84㎡B 21가구 △84㎡C 61가구 △84㎡D 40가구 103㎡ 56가구 △123㎡ 19가구 △142㎡ 20가구 △160㎡ 1가구 △170㎡ 1가구다.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는 모델하우스 개관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단지 5분 거리에 황금노선으로 각광받는 9호선 삼성중앙역과 7호선 청담역이 위치하기 때문이다. 일명 더블 역세권 단지로 교통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삼성동 비즈니스의 중심지인 코엑스와 아셈타워가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남역 테헤란로와도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 무역센터 현대백화점과 COEX몰, 파르나스몰이 있어 쇼핑 및 여가활동도 용이하다. 근거리내에 강남 롯데백화점과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청담동 SSG 등도 있다.

교통 뿐 아니라 학군 역시 이 단지의 또 하나의 장점으로 꼽힌다. 강남 8학군에 속한 이 단지는 도보 5분 거리에 경기고등학교에 위치하고 있다. 영동고ㆍ경기고ㆍ언주중ㆍ삼릉초 등의 학교들이 가깝다.

강남 도심권이지만 쾌적한 주거환경 역시 누릴 수 있다. 단지 1㎞에 한강시민공원이 있으며 500m 이내에 청담근린공원과 봉은공원이 있다.

주변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삼성동 옛 한전부지를 사들여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통합사옥, 전시컨벤션센터, 공연장, 숙박시설, 판매시설, 업무시설, 전망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전부지 인근 서울의료원과 한국감정원 부지도 개발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95-8(지하철 2호선 삼성역 2번출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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