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22번지 일원에 ‘상아3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모델하우스를 개관해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1층 4개 동, 전용면적 49∼170㎡ 규모 총 416가구(임대 57가구, 조합 266가구)로 구성되며 일반분양은 93가구다. 전용면적별로 △49㎡A 23가구 △49㎡B 44가구 △59㎡ 48가구 △84㎡A 82가구 △84㎡B 21가구 △84㎡C 61가구 △84㎡D 40가구 103㎡ 56가구 △123㎡ 19가구 △142㎡ 20가구 △160㎡ 1가구 △170㎡ 1가구다.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는 모델하우스 개관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단지 5분 거리에 황금노선으로 각광받는 9호선 삼성중앙역과 7호선 청담역이 위치하기 때문이다. 일명 더블 역세권 단지로 교통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삼성동 비즈니스의 중심지인 코엑스와 아셈타워가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남역 테헤란로와도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 무역센터 현대백화점과 COEX몰, 파르나스몰이 있어 쇼핑 및 여가활동도 용이하다. 근거리내에 강남 롯데백화점과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청담동 SSG 등도 있다.
교통 뿐 아니라 학군 역시 이 단지의 또 하나의 장점으로 꼽힌다. 강남 8학군에 속한 이 단지는 도보 5분 거리에 경기고등학교에 위치하고 있다. 영동고ㆍ경기고ㆍ언주중ㆍ삼릉초 등의 학교들이 가깝다.
강남 도심권이지만 쾌적한 주거환경 역시 누릴 수 있다. 단지 1㎞에 한강시민공원이 있으며 500m 이내에 청담근린공원과 봉은공원이 있다.
주변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삼성동 옛 한전부지를 사들여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통합사옥, 전시컨벤션센터, 공연장, 숙박시설, 판매시설, 업무시설, 전망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전부지 인근 서울의료원과 한국감정원 부지도 개발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95-8(지하철 2호선 삼성역 2번출구)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