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국내에서 계측기 판매를 시작한 계측기 전문업체 히오키코리아(HIOKI KOREA, www.hiokikorea.com)가 17일부터 국내 수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히오키코리아는 일본 계측기 전문 제조기업, 히오키전기주식회사(日置電機株式会社)의 한국현지법인으로, 그동안 서울과 대전, 부산에 있는 영업소를 통해 히오키 제품을 국내에 공급해왔다.
일본 본사를 통해 제공 받아야 했던 A/S를 국내에서 그대로 적용하기로 했으며, 수리 서비스 대상은 히오키 전 제품이다.
히오키코리아는 “일본 본사에서 제공해왔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조사의 수리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면서, 수리에 소요되는 비용과 납기도 대폭 단축되어 고객사의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제품의 개발, 생산, 판매, 서비스 전반에 걸쳐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리 접수 및 방법은 구매처를 통해 수리를 의뢰하거나 직접 히오키코리아 수리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수리센터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테크노 2로 337(탑립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리접수 직통 번호는 070-7432-6218이다. 업무시간은 평일 08:00~17:00 이며, 토/일/공휴일은 휴무이다.
한편, 히오키코리아의 취급제품으로는 PMI 제품군에 전력계, 기록계, 저항계, LCR미터, 안전규격측정기, 광•통신 측정기, 환경측정기 등이 있고, FMI 제품군에는 DMM, 테스터, 현장측정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