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6일 부터 국내 주식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는 주식형 상품 3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5대그룹 대표주 주식펀드’는 미래에셋자산에서 운용하는 펀드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5대 그룹(매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 위주의 핵심 우량주에 투자하여, 업종별 분산투자를 통한 최적의 포트폴리오 효과가 기대되는 상품이다.
특히, 최근 OECD선행지수 상승반전에 따라 IT, 에너지, 산업재, 소재, 소비재가 각광받을 전망이어서 펀드에 좋은 영향을 미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CJ자산 ‘지주회사 플러스 주식펀드’는 CJ자산에서 운용하는 펀드로서 지주회사 및 준지주회사에 투자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면서,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디스카운트 축소, 자회사 상장에 따른 상장차익 등으로 수익을 실현하려는 상품이며 동시에 배당주,대표기업주,공모주 등 핵심 테마에 투자할 수도 있는 상품이다.
삼성투신 ‘당신을 위한 리서치 주식펀드’는 삼성투신에서 운용하는 펀드로서 철저한 기업가치 분석에 바탕을 두고 균형 잡힌 투자스타일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최적의 Research를 통해 집중과 선택 측면에서 투자의사를 결정하게 된다.
특히 장기간 삼성생명 등 기관의 자금을 운용해 오면서 실력을 검증받은 삼성투신의long-term 주식운용본부에 의해 운용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하는데 적당한 상품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재시점이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판단하여 상품을 출시하게 됐고, 3종류의 상품이 각각 상이한 운용스타일을 갖추었기 때문에 포트폴리오를 분산해 투자하기에 적당한 상품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