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말레이지아 해외투자와 은퇴플랜' 세미나 개최

입력 2007-04-1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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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부동산 투자 및 은퇴 후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하고 휴양지 같은 곳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동남아로 은퇴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외환은행은 해외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말레이지아 해외투자와 은퇴이민'을 주제로 19일 오후 2시부터 본점 4층 강당에서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해외부동산 투자 관련 외국환 규정 설명과 말레이지아 부동산에 대한 설명과 투자전망, 은퇴플랜과 이주프로그램, 현지 부동산 소개로 진행된다.

특히 말레이지아 관광부 장관이 말레이지아에 대한 홍보를 위해 직접 세미나에 참석하며, 현지의 주택건설업체도 참가해 개별적인 상담데스크도 운영한다.

외환은행은 WM센터 및 해외고객센터를 통해 전문적인 해외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차례의 해외 부동산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외환은행 PB본부 박재홍 본부장은 “고객들의 수요에 대응해 향후에는 필리핀, 태국, 호주 등 고객의 관심 지역별로 구체적이고 전문화된 수준의 지역특화 해외 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세미나 참가는 가까운 외환은행지점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없으나 선착순 200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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