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소년 송유근 최연소 박사 등극…10년전, 5년전 모습도 눈길

입력 2015-11-1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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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소년' 송유근 '천재소년' 송유근 '천재소년' 송유근

▲천재소년 송규근 군이 최연소 박사에 등극할 예정이다. 동시에 2005년(왼쪽)과 2010년(가운데)의 모습과 최근(오른쪽) 모습과의 비교 사진도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뉴시스, 연합뉴스)
▲천재소년 송규근 군이 최연소 박사에 등극할 예정이다. 동시에 2005년(왼쪽)과 2010년(가운데)의 모습과 최근(오른쪽) 모습과의 비교 사진도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뉴시스, 연합뉴스)

'천재소년' 송유근(17) 군이 내년 2월 만 18세3개월의 나이로 국내 최연소 박사가 된다.

송유근 군의 지도교수인 한국천문연구원(KASI) 박석재 박사는 17일 오후 열린 학위청구논문심사 공개발표와 논문심사위원회에서 송군이 제출한 박사학위 청구논문 '일반 상대성 이론의 천체 물리학적 응용'이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8살에 대학에 입학해 화제가 된 송군은 2009년 UST 석·박사 통합과정에 입학해 박석재 박사의 지도로 7년 만에 박사학위를 받게 됐다.

이에 따라 송군이 내년 2월 박사학위를 받으면 국내 최연소 박사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천재소년 송유근 군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2005년 인하대 입학 당시와 2010년의 모습, 그리고 최근 송유근 군의 비교 사진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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