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외국인투자 진입 제한 없앨 것”

입력 2015-11-19 07: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외국 투자자 관리시스템 개혁도 추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8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석해 연설을 하고 있다. AP/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8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석해 연설을 하고 있다. AP/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이 앞으로 외국인 투자에 대한 진입 제한을 대폭 철폐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18일(현지시간) 홍콩 봉황위성TV가 보도했다.

시 주석은 이날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석해 “우리는 외국 투자자 관리 시스템에 대한 개혁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외국자본을 이용하는 정책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고, 외국계 투자기업이 합법적 권익 보호나 각국 기업의 중국투자 시 제공하는 서비스 방향도 바뀌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향후 대외개방 전략을 유지할 것이라며 “중국·호주, 중국·한국 자유무역협정(FTA)의 연내 발효가 가능성이 있고 이는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역내 전면적 경제동반자관계 협상을 조기에 완성하고 중·일·한 자유무역지대 협상 일정을 가속 화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높은 기준의 자유무역구 건설을 추진하겠다”며 자국이 주도하는 아시아태평양 자유무역지대(FTAAP)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을 시사했다.

시 주석은 “중국은 앞으로 개혁의 힘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효율·질량, 공정과 공평, 개혁·개방에 더 중점을 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지적 재산권 문제에 대한 개선도 언급했다.

그는 “중국경제는 여전히 복잡한 대내외 환경과 비교적 큰 하방압력에 직면해있다. 하지만 (중국경제는)강인성이 좋고 잠재력도 크다”며 “침체 압력을 견딜 수 있는 충분한 여지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후속 조치 발표…피해구제전담반 신설
  • 최태원, 李대통령 '가짜뉴스' 지적에 "재발 없도록 만전" 지시
  • BTS, 군백기도 막지 못한 인기⋯'토트넘 홈구장' 12만석 매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李 대통령 "대한상의가 가짜뉴스 생산"…상속세 자료 두고 정면 비판
  • ‘가격 상승’ 넘어 ‘공급 확대’ 국면으로…2027년까지 이어질 메모리 반도체 호황
  • 하이닉스 2964% 성과급ㆍ삼성 1752억 자사주⋯핵심 인력 유지 사활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451,000
    • +0.47%
    • 이더리움
    • 2,986,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777,000
    • +4.65%
    • 리플
    • 2,069
    • -4.52%
    • 솔라나
    • 126,900
    • +1.68%
    • 에이다
    • 399
    • +0.25%
    • 트론
    • 407
    • +1.75%
    • 스텔라루멘
    • 235
    • -2.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10
    • +2.92%
    • 체인링크
    • 12,860
    • +1.98%
    • 샌드박스
    • 133
    • +4.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