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2015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15-11-19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은 19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2015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1년간 비즈쿨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시제품을 제작하는 등의 성과를 130여개 학교별 부스에서 홍보하는 장이다. 최고의 창업동아리를 뽑는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생활 속 불편한 점을 개선할 아이디어를 겨루는 ‘아이디어 경진대회’, 비즈쿨 활동을 통해 변화한 자신의 모습을 발표하는 ‘비즈쿨 스피치 대회’ 등이 진행된다.

또한, 학생들이 전시장 곳곳을 탐험하는 ‘스탬프 랠리 빙고’, 기업가정신과 관련한 퀴즈를 풀 수 있는 ‘창업다트’, ‘비즈쿨 골든벨’ 등 체험행사도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 밖에도 자녀 진로진학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학부모의 인식개선을 위해 ‘학부모 기업가정신 특강’을 실시하고, 사전행사로 기업가정신 교육 확산을 위해 교사ㆍ교육청 관계자를 대상으로 ‘비즈쿨 교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중기청은 청소년 비즈쿨을 올해 412개교에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지정학교 이 외에도 기업가정신과 일반교과목이 융합된 교안을 보급하고, 기업가정신 교수법에 대한 교원연수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지원규모도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 오는 2017년까지 비즈쿨 대상학교를 총 500개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기업가정신을 체득하고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여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41,000
    • +1.06%
    • 이더리움
    • 4,823,000
    • +4.15%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4.09%
    • 리플
    • 1,985
    • +7.36%
    • 솔라나
    • 326,300
    • +2.9%
    • 에이다
    • 1,400
    • +11.82%
    • 이오스
    • 1,122
    • +2.56%
    • 트론
    • 278
    • +5.3%
    • 스텔라루멘
    • 687
    • +13.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750
    • +2.83%
    • 체인링크
    • 25,160
    • +8.59%
    • 샌드박스
    • 846
    • -2.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