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비금속광물산업위원회 제3차 회의 개최

입력 2015-11-19 1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3차 비금속광물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남북경협이 활성화되면 가장 먼저 북한 개발사업에 진출․참여하게 될 중소기업인들이 모여서 ‘북한의 건설․인프라 현황 및 전망’에 대해 짚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상무 위원장을 비롯한 참석 위원들은 독일도 동독의 낙후된 기반시설 개선을 위해 90년 통일 이후 5~6년간은 건설 분야가 활성화된 바 있다고 강조하면서 우리도 레미콘, 콘크리트, 아스콘 등 건설․인프라 산업에서부터 업계 스스로 남북경협 활성화를 대비해 나가야 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앞으로 비금속광물산업위원회를 통해 보다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남북 통일은 북한과 중국을 땅으로 잇는 새로운 경제영토 생기는 기회다”며 “우리나라가 크게 도약할 수 있는 통일을 위해 중기중앙회에서도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비금속광물산업위원회’는 레미콘, 콘크리트, 아스콘, 유리, 석재, 도자기타일 등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40명의 협동조합(연합회) 이사장(회장)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6월 16일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13: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030,000
    • -2.81%
    • 이더리움
    • 4,761,000
    • +2.54%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1.42%
    • 리플
    • 2,008
    • +1.26%
    • 솔라나
    • 330,200
    • -5.2%
    • 에이다
    • 1,349
    • -5.93%
    • 이오스
    • 1,144
    • -0.61%
    • 트론
    • 277
    • -3.82%
    • 스텔라루멘
    • 694
    • -5.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00
    • -0.11%
    • 체인링크
    • 24,350
    • -2.25%
    • 샌드박스
    • 901
    • -19.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