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장을 겨냥한 한류 콘텐츠 교류사업 활발…KBES-다인콘텐츠컴퍼니 업무 협약

입력 2015-11-19 10:44 수정 2015-11-1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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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새로운 대중문화를 선도하는 한류. 끝나지 않는 한류 열풍에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관련 기업 및 콘텐츠생산 업체의 다양한 활동도 눈에 띈다.

이와 관련, 다인콘텐츠컴퍼니와 KBES는 문화 산업 발전과 한류 콘텐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10월 29일 일산 kBES 본사에서 양사 간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당일 협약식에서 다인콘텐츠컴퍼니 김영언 회장은 “중국 아카데미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보컬, 댄스 강사 등 한국 인재들이 다양하게 필요하다”며 KBES 김요셉 대표와 해외 진출에 무한 교류와 협력을 협의했다.

KBES 김요셉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다양한 콘텐츠의 생산과 한국의 최신 대중문화를 널리 알리고 장기적인 계획으로 꾸준한 해외시장 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특정 지역에만 알려진 한류가 아니라 중국 대륙 전체에 새로운 한국을 알리려는 야심찬 시도로 보인다.

양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새로운 인재 발굴 및 한류를 전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해외 인재 파견 이외에도 국내 문화산업 뮤지컬, 연극, 지자체 공연, 등에 협력하여 상호 더욱 내실을 견고히 하는 콘텐츠 산업을 발전시키기로 하였다.

한편 KBES 김요셉 대표는 이미 다인콘텐츠 컴퍼니에 보컬강사 파견에 적합한 인재를 추천하였고, 중국 심천에서 연예 지망생들에게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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