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새주소 조기 정착 로드맵 발표

입력 2007-04-16 08: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5일 새주소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새주소 사용의 조기 정착을 위한 로드맵’과 ‘신속하고 정확한 우편물 배달을 위한 국민 협조사항’을 16일 발표했다.

새주소체계는 2012년 1월 1일부터 전면 사용해야 하며, 2011년 말까지는 새주소와 지번주소의 병행 사용이 가능하다.

우정사업본부는 새주소 사용의 조기정착을 위해 ▲2008년 12월까지 우편물 배달점 주소DB(지번주소-새주소-우편번호)를 구축 ▲국민 편의를 고려한 새주소체계 우편번호 개편 방안 마련 ▲'주소 바르게 쓰기 운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새주소 표지판이 탈락되거나 주소와 다르게 부착되는 등 보완사항이 발견되면 지방자치단체 등에 알려 항시 현행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 정경원 본부장은 “앞으로 새주소 시행에 따라 우편업무처리에 다소 어려움이 있겠으나,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우편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주소와 지번주소에 대한 우편번호는 행정자치부 'juso.go.kr'에서 검색이 가능하며, 'koreapost.go.kr'에서도 기존 지번 주소에 대한 우편번호를 검색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71,000
    • -2.02%
    • 이더리움
    • 4,571,000
    • -3.59%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1.91%
    • 리플
    • 1,844
    • -9.34%
    • 솔라나
    • 340,200
    • -4.55%
    • 에이다
    • 1,332
    • -8.14%
    • 이오스
    • 1,107
    • +4.04%
    • 트론
    • 283
    • -4.39%
    • 스텔라루멘
    • 648
    • -8.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750
    • -5.17%
    • 체인링크
    • 22,900
    • -5.76%
    • 샌드박스
    • 772
    • +34.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