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 리싸이클파크와 '리싸이클링 자동차 부품 사업' MOU 체결

입력 2015-11-19 1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캐피탈은 18일 리싸이클파크와 '리싸이클링 자동차 부품사업' 관련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친환경정책의 일환으로 자동차 부품의 리싸이클링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 ‘자동차 재사용 부품 이력제도’ 시행을 골자로 하는 관련 법령을 입법예고를 하였고, 자동차 중고 부품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마련된 것이다.

리싸이클링 부품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수적인데 리싸이클파크가 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을 분류하고 바코드를 이용하여 각 부품의 이력정보를 생성하는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 운영해 오고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현재 등록된 부품만 16만건에 이르고 있다.

이번 MOU체결로 KB캐피탈과 리싸이클파크는 자동차 재사용 부품 사업에 협력하고 리싸이클파크는 KB캐피탈의 자동차 금융 활성화에 지원을 하게 된다.

KB캐피탈 관계자에 따르면 "재사용 자동차 부품의 사용이 점차 확대되며 중고차 정비를 보다 합리적으로 할 수 있는 시장이 정착될 것으로 보인다"며 "리싸이클파크와의 제휴로 향후, 자동차 금융 시장에서 비가격 요소를 활용한 경쟁우위 수단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79,000
    • +3.91%
    • 이더리움
    • 5,021,000
    • +7.79%
    • 비트코인 캐시
    • 713,000
    • +3.33%
    • 리플
    • 2,072
    • +4.75%
    • 솔라나
    • 333,500
    • +3.03%
    • 에이다
    • 1,403
    • +4.62%
    • 이오스
    • 1,134
    • +1.98%
    • 트론
    • 278
    • +2.58%
    • 스텔라루멘
    • 688
    • +8.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00
    • +3.21%
    • 체인링크
    • 25,200
    • +4%
    • 샌드박스
    • 857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