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 ‘에너지 기술개발 사업’ 신규 국책과제 협약 체결

입력 2015-11-19 14:09 수정 2015-11-19 15: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총 3년간 사업비 규모 62억원에 달해

태양광 전문기업 에스에너지가 ‘2015년 에너지 기술개발 사업’ 신규 국책과제 협약을 체결했다.

에스에너지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진행하는 2015년 에너지 기술개발 사업 중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신규과제 사업자로 선정, 협약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선정 과제는 ‘IoT 기반 전원 독립형 연료전지-태양광-풍력 하이브리드 발전기술 개발’로 에스에너지가 주관기관이다. 참여기관은 △에스퓨얼셀 △지앤씨 △플라스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총 8개소 산학연으로 이뤄진다. 과제 기간은 총 3년으로 사업비는 62억원이다.

이구 에스에너지 상무는 “IoT 기반 융복합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은 에너지 자립섬 등 스마트그리드 시장으로의 진출을 목적으로 한다”며 “디젤발전기 의존도가 높은 도서 지역에 연료비 부담 없는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참여가 가능해지고, 기존 전기에너지 중심에서 IoT 기반의 스마트그리드 시장 트렌드 변화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스에너지는 이번 과제를 통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정부정책의 온실가스 규제 강화 및 에너지 기술변화에 대응함은 물론 에너지산업의 신성장 동력화에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12년 39억3000만 달러에서 2020년에는 155억1000만 달러로, 연평균 21.1%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868,000
    • +1.3%
    • 이더리움
    • 4,900,000
    • +5.95%
    • 비트코인 캐시
    • 712,000
    • +4.4%
    • 리플
    • 2,050
    • +8.41%
    • 솔라나
    • 331,900
    • +3.95%
    • 에이다
    • 1,418
    • +11.39%
    • 이오스
    • 1,129
    • +3.96%
    • 트론
    • 279
    • +4.49%
    • 스텔라루멘
    • 702
    • +13.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2.41%
    • 체인링크
    • 24,880
    • +4.32%
    • 샌드박스
    • 858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