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T는 자사가 운영하는 모바일 잠금화면 플랫폼 캐시슬라이드가 서비스 출시 3년 만에 150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캐시슬라이드는 스마트폰 잠금화면에서 광고, 뉴스 등 콘텐츠와 보상 혜택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2012년 11월 서비스 출시 이후 3년만에 누적가입자 1500만명, 일간사용자 250만명을 보유하게 됐다.
NBT에 따르면 캐시슬라이드 사용자 성비 구성은 6대 4로 여성이 높았고, 평균 연령은 30세였다. 또한 지난 3년간 캐시슬라이드 광고 횟수는 7만5672건에 달하며, 1인 평균 잠금화면 이용횟수는 76회로 조사됐다. 1인 최고 누적적립금은 약 2500만원으로 집계됐다.
NBT는 캐시슬라이드 3주년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사용자들과 소통하기 위한 ‘캐시슬라이드가 캐슬러에게 보내는 러브레터’ 이벤트를 실시한다. 댓글로 답장을 보내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69명에게 캐시슬라이드 캐시를 1000캐시부터 최대 10만캐시까지 지급한다.
NBT 박수근 대표는 "지난 3년 간 캐시슬라이드를 믿고 사용해 준 1500만 가입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모바일 잠금화면에서 유용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기게 돕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아 서비스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