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악기는 경기 오산시와 ‘지역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7일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체육·예술교육 강화 지원계획‘에 발 맞춰 삼익악기가 '학생 1인1악기 교육'에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삼익악기 관계자는 “한국형 '엘 시스테마(El Sistema)' 운동이 최근 학생 1인1악기 운동으로 진화하는 과정에 삼익악기가 삼익문화재단과 함께 동참하게 돼 의미가 있다"며 “교육도시 오산시에서 초등 6학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통기타 교실 확대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고, 삼익악기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도 향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