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유비케어는 16일 마이크로소프트(MS)의 마케팅펀드 지원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MS 마케팅 펀드는 마이크로소프트 본사가 '윈도 비스타'를 혁신적으로 적용한 전세계 20개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를 선발해 공동 마케팅을 비용을 지원하고, 차세대 솔루션 개발 공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수유비케어 측은 "세계 각국에서 총 90개의 지원서가 모집된 가운데 최종 선발된 20개 기업 중 한국 기업으로는 이수유비케어와 디지털조선이 최종 리뷰를 통해 각각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의료 관련 이미지 자료의 시각화, 의료 정보 전달의 보안 기능의 혁신성을 담은 솔루션 개발 기술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