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식 쌍용차 대표, 현장감독자와 간담회 개최…현장 애로사항 청취

입력 2015-11-1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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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쌍용자동차
▲사진 제공 = 쌍용자동차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가 현장감독자들과의 유대감 강화에 나섰다.

19일 쌍용차에 따르면 전일 최 대표는 평택본사에서 생산/품질총괄본부 산하 현장감독자 30여명이 참석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최 대표는 티볼리 가솔린 및 디젤의 성공적인 론칭은 물론 생산물량 증대와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해 힘쓰는 생산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올해 사업 실적 및 중장기 비전 등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한 열린 경영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CEO 간담회는 회사 경영현황과 목표를 공유하고 변화와 혁신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내실 있는 경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쌍용자동차는 지난 10월 사무직 대표 간담회 및 임직원 가족과 노사 대표와의 대화시간을 별도로 마련하는 등 경영진과 직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과 경영 현황 공유를 통한 상호 신뢰 및 유대감 강화, 건전한 노사 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종식 대표는 “회사가 성공하려면 무엇보다 임직원들이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하면서 한마음 한 뜻으로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경영, 소통경영 실천을 통해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일하기 좋은 회사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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