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환매조건부채권(RP)형 종합자산관리계좌(CMA)에 이어 머니마켓펀드(MMF)형 CMA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16일 무이자대출을 통한 수시출금이 가능한 ‘대신 MMF형 CMA’를 새롭게 출시하고 1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기존 RP형 CMA와 달리 고객 자금이 MMF에 자동 투자되어 높은 수준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실적배당형 상품이다.
특히 MMF 익일환매에 따른 가입 고객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무이자대출을 통한 수시출금이 가능하도록 했다.
투자대상인 신종 MMF33은 신탁재산을 채권, 어음 및 유동성 자산에 투자하며 운용성과에 따라 수익률이 변동한다.
상품에 가입하려면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CMA약정을 체결하면 되고, 기존 고객은 영업점 내점없이 U-사이보스와 대신증권 홈페이지(www.daishin.co.kr)에서 약정등록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