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케빈오 최종우승, 심사위원 점수 뒤졌지만…어떤 반전?

입력 2015-11-20 0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슈퍼스타K7' 케빈오 최종우승(출처=Mnet '슈퍼스타K7' 영상 캡처)
▲'슈퍼스타K7' 케빈오 최종우승(출처=Mnet '슈퍼스타K7' 영상 캡처)

'슈퍼스타K7' 케빈오가 최종 우승자로 호명됐다.

1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진 Mnet '슈퍼스타K7' 결승전에서는 TOP2인 케빈오와 천단비가 대결을 펼쳤다.

결승전은 TOP2가 직접 선곡하는 자유곡 미션과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의 자작곡으로 꾸며졌다. 케빈오가 먼저 포문을 열었고, 자율곡으로 자작곡인 '블루 드림(Blue Dream)'을 택했다.

이어 우승곡 미션으로 꾸며진 2라운드가 진행됐다. 케빈오는 신승훈이 작곡한 '꿈이 되어'를 불렀다. 음악에 대한 행복을 돌려주고 싶다고 밝힌 케빈오는 기타 선율에 맞춰 담담하게 읊조렸다. 심사위원들은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해석한 케빈오를 칭찬했다.

케빈오와 천단비는 각각 심사위원 합계 점수로 747점, 756점을 획득했다. 심사위원 점수 50%와 온라인 및 대국민 문자투표 50%를 합산한 결과 케빈오가 우승자로 호명됐다.

케빈오는 "저는 아무것도 아니다"며 "우리 가족 모두 정말 사랑한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또 "아름다운 여러분, 저를 받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또 30년 만에 한국 땅을 밟은 어머니와 포옹을 하면서 감동적인 우승 순간을 연출했다.

한편 '슈퍼스타K7' 우승자인 케빈오에게는 5억원의 상금과 재규어 EX, 초호화 음반 발매, 2015 MAMA 스페셜 무대와 유수 기획사 연계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슈퍼스타K7, 케빈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29,000
    • +0.17%
    • 이더리움
    • 4,753,000
    • +2.92%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3.77%
    • 리플
    • 2,025
    • -4.71%
    • 솔라나
    • 355,200
    • -0.92%
    • 에이다
    • 1,473
    • -1.54%
    • 이오스
    • 1,168
    • +10.08%
    • 트론
    • 300
    • +4.17%
    • 스텔라루멘
    • 785
    • +3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200
    • -0.99%
    • 체인링크
    • 24,690
    • +5.6%
    • 샌드박스
    • 806
    • +46.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