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선발투수 오타니 쇼헤이가의 완벽에 가까운 투구가 화제입니다. 어제 한국과 일본은 일본 도쿄돔에서 ‘프리미어12’ 준결승전을 펼쳤습니다. 두 팀은 이대은과 오타니쇼헤이를 각각 선발투수로 내세웠는데요. 오타니는 7이닝 동안 1피안타로 한국의 타선을 압박하며 호투했습니다. 그러나 일본 고쿠보 감독은 8회에서 오타니 대신 노리모토를 기용했습니다. 한국은 8회까지 0-3으로 패색이 짙었지만 9회 초에 4점을 내고 일본에 역전승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한국 네티즌들은 “일본한테는 이겼지만 너한테는 졌다” “강속구에… 멘탈까지 강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