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동국제약이 최근 시장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20~50대 성인 남녀 250명을 대상으로 벌인 ‘탈모 관리 및 치료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결과에 따르면, 65.2%는 ‘탈모 증상을 경험했다’고 답변했다. 특히 30~40대의 탈모 증상 경험률이 73.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20대의 탈모 증상 경험률도 45.2%에 달해, 젊은 층에서의 초기 탈모에 대한 관리의 필요성이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그러나 증상 경험자의 약 20%가 아무런 대처 없이 내버려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탈모 증상자의 탈모 관리방법 선택 시 주요 고려 사항은 효능효과(84.7%)·경제성(60.2%)·안전성(53.6%)이었다. 실제 탈모 관리, 치료방법으로는 기능성 샴푸(72.6%)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전문 두피 관리숍(17.0%)·의약품(16.0%) 등이었다.
탈모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초기부터 관심을 두고 원인에 따른 적합한 치료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동국제약은 판시딜<사진>처럼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의약품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판시딜캡슐은 모발과 손톱의 구성 성분인 케라틴·L-시스틴 등과 영양 성분인 비타민·약용효모 등 6가지 성분이 배합돼 있다”면서 “모발의 성장ㆍ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를 모근조직 세포에 공급해주기 때문에, 확산성 탈모는 물론, 손상된 모발 개선에도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판시딜캡슐은 일반의약품 경구용 탈모 치료제 시장 1위(2014년 IMS 데이터 기준) 제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하루 3번 1캡슐씩 3~4개월 동안 꾸준히 복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