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쎌 자회사, 국내 최초 아울렛에 택스리펀드 서비스 도입

입력 2015-11-20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텍스프리(GTF)가 외국인 대상 국내 환급 사업자 중 단독으로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 선진화된 택스 리펀드 시스템을 공급했다.

GTF는 신세계사이먼 여주·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택스 리펀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인 환급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매장 내 자체 결제 POS 시스템을 통해 택스 리펀드용 영수증을 발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아울렛 최초로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신세계사이먼은 프리미엄 아울렛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택스 리펀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간과 절차를 줄일 수 있게 되어 쇼핑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GTF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을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출국장에서 장시간 줄을 서지 않고 아울렛 현장에서 편리하게 환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해 있는 가맹점에 GTF만의 차별화되고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세계사이먼 홍보마케팅팀 서찬우 팀장은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약 1400만명이었으며, 그 수는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에 아울렛 최초로 도입한 택스 리펀드 관련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GTF의 매출은 2013년 76억, 2014년 127억, 2015년 반기 107억(연간210억 예상)으로 지속적 성장하고 있으며 가맹점 수도 2014년 말 4100개에서 10월 말까지 5900여개로 약 1800여개가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38,000
    • +1.87%
    • 이더리움
    • 4,941,000
    • +6.58%
    • 비트코인 캐시
    • 717,500
    • +5.13%
    • 리플
    • 2,059
    • +8.54%
    • 솔라나
    • 333,000
    • +3.84%
    • 에이다
    • 1,429
    • +11.73%
    • 이오스
    • 1,135
    • +4.32%
    • 트론
    • 281
    • +4.85%
    • 스텔라루멘
    • 702
    • +12.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00
    • +3.41%
    • 체인링크
    • 25,120
    • +5.41%
    • 샌드박스
    • 866
    • -0.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