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스브이, 신규사업 ‘북경면세사업’ 관해 공식입장 발표

입력 2015-11-20 13:14 수정 2015-11-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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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상장사인 주식회사 엔에스브이 대표이사 임병진은 신규사업인 북경면세사업에 관하여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현재 엔에스브이가 주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밸브사업은 시장 영업환경 악화 및 여러가지 사유로 인하여 영업 손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엔에스브이는 이러한 회사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자 기존 밸브사업의 영업환경 개선 및 기술개발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켜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꾀하는 것은 물론, 동시에 신규 사업을 통하여 영업이익을 창출하고자 신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규 사업으로 선택된 것은 북경면세사업이다.

이러한 회사의 경영개선 의지에도 불구하고 세간에는 엔에스브이의 현 경영진과 북경면세사업단 및 최대주주 간의 불화로 사업이 불발되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에 관해 관계자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는 지난 11월 19일 북경면세사업측이 주식회사 엔에스브이에 제3자 배정 소액유상증자를 100% 청약하여 전액 납입된 것을 봐도 알 수 있다. 이는 신규 북경면세사업 진행에 강력한 의지가 분명하다는 사실을 반증하고 있는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엔에스브이는 현재 예정되어 있는 제3자 배정의 유상증자 금 120억에 추가 24억 원 증액(120%증감)까지 계획하고 있는 상황으로, 본격적인 북경면세사업 추진 의사에 확고한 의지가 있음을 밝혔다.

회사는 북경면세사업에 대하여 투자 검토를 위해 실무자,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통한 보다 철저한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있으며, 현재 북경면세사업에 대한 사실적, 법률적 검토를 거의 마친 단계다. 이에 따라 엔에스브이는 북경면세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주)알지비글로벌(대표이사 이기진)이 발행할 전환사채 등을 인수할 계획이다.

이러한 1차 투자가 완료되면 엔에스브이는 11월 중으로 알지비글로벌 및 북경면세사업단과 공동으로 일반투자자 및 기관투자자 언론사 등을 상대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본격적으로 신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본 면세 사업에 대한 관련 자료 및 향후 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엔에스브이 관계자는 “금번 적극적으로 관련 자료를 공개하여 사업에 대한 투자의사를 밝힌 것은 근거 없이 추측만으로 악의적인 기사를 작성하여 그로 인한 선량한 주주들의 피해가 계속되어 엔에스브이의 투자자들이 불이익을 당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또한, 취재원이 된 자료를 확인하여 향후 법률적 대응도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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