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 ‘부자아빠 ELS’ 5개 상품 판매

입력 2007-04-1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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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은 ‘부자아빠’ 주가연계증권( ELS) 224회~228회차 5개상품을 16일부터 19일까지 7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224회, 225회는 각각 신한지주와 LG필립스LCD, 삼성화재와 현대모비스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기준 6개월 시점에 최초기준주가의 90%부터 매 6개월마다 5%씩 하락하는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만기는 2년이며 수익률은 각각 연 14.5%와 연 13.0% 다.

226회는 삼성화재, 신한지주, 삼성물산, LG필립스LCD, 현대건설을 기초자산으로 1년 만기 3개월 단위 분기별 3.75% 쿠폰지급형 상품이다.

3개월 단위로 다섯개의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일 경우 3.75%의 쿠폰을 지급하고 상품은 조기상환 되며,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100% 미만일 경우 3.75%의 쿠폰을 지급하고 상품은 연장된다.

만기까지 조기상환이 안되고 장중포함 다섯개의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 되면 연 15.0%의 수익률이 확보되는 상품이다.

227회는 닛케이225를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상품이다. 1년동안 닛케이225가 최초지수대비 단 한번이라도 30%를 초과한 적이 있으면 만기에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최초기준지수 이하로 끝날 경우에는 최대 10%까지 원금손실을 볼 수 있다.

228회는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3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매 3개월 마다 최초기준주가 이상이거나 장중포함하여 아무 때나 최초기준주가의 8%이상 상승한 적이 있으면 연 9.2%의 수익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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