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이지애, '대한민국 라이프스타일어워드'(KOLSA) MC발탁…조직위원장 정운찬 전 국무총리

입력 2015-11-20 14:36 수정 2015-11-2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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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어워드가 올해부터 ‘KOLSA 2015 대한민국 라이프스타일 어워드’로 거듭난다.

지난 2003년 국내 최초로 라이프스타일분야 행사를 시작한 이래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라이프스타일 어워드는 행사 진행방식을 ‘KOLSA 대회조직위원회’ 주최로 바꾸고 동아티브이와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주관하는 행사로 새롭게 출발한다.

KOLSA는 ‘Korea Life Style Awards의 약어로 생활, 패션, 뷰티, 디자인 등 대한민국 라이프스타일 업계 전반의 한해 업적과 성과를 돌아보고, 해당 분야의 우수 브랜드는 물론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전통을 살리면서 행사의 격을 한 차원 높이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KOLSA 2015 대회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맡아 행사의 의미를 크게 담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2월 9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서울에서 열리는 ‘KOLSA 2015 대한민국 라이프스타일 어워드’ 에는 정재계 인사와 패션, 문화, 산업, 라이프 등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하고, 가수들의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행사는 진행된다.

시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등 장관상과 서울특별시장상 등 6개부문에서 ‘올해의 라이프스타일 대상’, ‘올해의 사회공헌활동 대상’, ‘올해의 패션브랜드 대상’, ‘올해의 우수푸드브랜드 대상’, ‘올해의 대중문화예술진흥 대상’, ‘올해의 여성경쟁력지원공헌 대상’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날 행사 진행은 가수, 방송인, 연기자, 사업가로 활동중인 알렉스와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최근 시사, 예능, 교양 프로그램 등에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지애가 호흡을 맞춘다. ‘KOLSA 2015 대회조직위원회는 행사장을 흥겹게 이어갈 MC선정과 관련, 30여 명의 엔터테이너와 셀러브리티를 놓고 누가 가장 적합하고, 남녀 진행자로 적합한지를 시뮬레이션을 통해 확인, 이들이 진행했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자체 평가, 인지도, 호감도, 이슈메이커 등을 고려해 두 사람을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진행자로 나서는 알렉스는 클래지콰이 멤버로 활동하면서 방송인, 사업가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그는 KBS1 TV ‘이웃집 찰스’, TV조선 ‘앞치마 휘날리며’, MBN ‘남심북심 한솥밥’ 등에서 MC로 활약했다. 알렉스는 최근 걸그룹 레인보우의 조현영과 열애를 인정하고, 모든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아름다운 만남을 하고 있다.

방송인 이지애씨도 JTBC ‘우리집’, 채널A ‘두근두근 카메라 미⦁사⦁고’, TV조선 ‘영수증을 보여줘’ 등 다방면에서 끼와 재능을 선사하고 있으며 특히, MBC ‘일밤-진짜 사나이’여군특집2에 출연하면서 당차고 호감도 높은 커리어우먼으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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