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사람들 피해 화물 엘리베이터만 탔다"

입력 2015-11-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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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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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선희가 과거 방송 복귀 후 1년 동안 화물칸 엘리베이터를 탔다고 고백했다.

정선희는 지난 2011년 복귀 후, SBS '밤이면 밤마다'에서 "방송 복귀 후 사람들의 불편한 시선을 피하기 위해 1년간 지하주차장과 연결된 화물칸 엘리베이터를 탔다"고 털어놨다.

이날 정선희는 방송 복귀를 빨리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히고 "지금도 비싼 수업료를 내고 인생을 배우고 있다"고 고백했다.

정선희는 지난 2008년 안재환 사망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한편 정선희는 20일 오후 2시 방송된 SBS 라디오 '2시 탈출-컬투쇼'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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