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외숙모와 나눈 문자 공개… "사람 시켜 죽이든지" 충격

입력 2015-11-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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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장윤정과 외숙모가 나눈 메시지(출처=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 방송캡처)
▲장윤정과 외숙모가 나눈 메시지(출처=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 방송캡처)

가수 장윤정의 어머니 육흥복 씨가 장윤정에 대해 또 다시 폭로전을 펼친 가운데 과거 장윤정과 외숙모가 나눈 메시지가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서는 장윤정과 그의 외숙모가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이 공개됐다. 이 대화에는 장윤정의 답답한 심경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어 눈길을 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장윤정이 외숙모에게 "아빠가 가서 동의하면 동생은 통화만 해도 된대요. 나한테 확인 전화 올거래요. 진짜로 내가 죽어야 끝나요. 그냥 사람 시켜서 죽이든지"라고 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대해 장윤정의 남동생은 "어머니와 연이 닿는 이상 자기와의 관계는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이다. 어머니를 죽이던지 해야 끝난다는 내용이었다"라고 설명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한편 19일 방송된 MBN '뉴스앤이슈'에서는 장윤정의 어머니 육홍복 씨는 "장윤정이 제규어 차량을 타고 음주운전을 하던 중 사고를 냈다"며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남동생에게 죄를 덮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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