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박해진, “시청률 5% 나오면 프리허그” 공약...팬바보 인증

입력 2015-11-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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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사진=더블유엠컴퍼니)
▲배우 박해진(사진=더블유엠컴퍼니)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에서 유정 역으로 열연을 펼칠 박해진이 지난 19일 치인트를 기다리고 있는 많은 팬들을 위해 V앱과 팬미팅으로 쌍방향 교감에 나서며 팬바보 인증을 했다.

박해진은 청담CGV씨네씨티에서 열린 ‘치인트’ 팬미팅 무대에 오르기 전 아쉽게 참석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V앱으로 먼저 인사를 전했다. 특히 박해진은 V앱 첫 진출이었지만 팬들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응답하며 원활한 소통을 이어갔다.

이 중 시청률 공약을 해달라는 팬들의 댓글에서 박해진을 비롯한 서강준, 남주혁 세 배우는 ‘첫 방 시청률 5%가 나오면 무작위로 학교를 한군데 골라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파격 선언했다.

가장 눈길을 모으고 있는 유정 역을 맡은 박해진은 유정역을 맡은 기분과 소감, 무엇을 준비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유정이란 인물은 그간 제가 해온 모든 캐릭터를 합쳐야 가능한 인물이라 힘들고 어렵지만 마지막까지 멋진 유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대답해 끊임없이 작품과 캐릭터를 분석하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한편 박해진은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으로 활약하는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내년 1월 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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