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돌아봐 70세 조영남, 결혼상대 최소 40-50세 연하 '서유리·이예림'…오나미하고는 "결혼 안해!"

입력 2015-11-2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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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나를 돌아봐' 화면 캡처  )
(사진=KBS2 '나를 돌아봐' 화면 캡처 )

가수 조영남이 KBS2 ‘나를 돌아봐’에서 여성 게스트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했다.

20일 방송된 나를 돌아봐에서 이경규와 조영남은 tvN ‘삼시세끼’를 패러디한 ‘삼시네끼’를 진행했다.

이날 제작진은 조영남과 이경규에게 3명의 여성 게스트가 방문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줬다. 이들의 기대와는 달리 개그우먼 이국주와 오나미가 게스트로 등장하자 조영남은 실망했다.

마지막 게스트가 복면을 쓰고 등장하자 “결혼은 했냐?”며 “애인은 있냐?”, “이혼한 남자는 어떻냐?” 등 질문을 쏟아냈다.

조영남은 앞서 지난달 30일 방송된 나를 돌아봐에서도 이경규 딸인 이예림에게 "재산이 많다"며 유혹한 바 있다. 조영남은 "재산은 내가 제일 많다. 재산 두고 없어질 가능성도 가장 크다, 내 재산은 다 이예림 것"이라며 예림에게 구애했다.

또 조영남은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리포터 서유리에게 "내 여자친구가 되거나 애인이 된다면 가능하다"며 "우리 장모님 나이가 어떻게 되시냐"고 돌발 발언을 했다. 조영남은 서유리를 끌어안았고 서유리는 당황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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