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방송 캡쳐)
'응답하라 1988' 성보라(류혜영 분) 미래 역할로 깜짝 등장한 전미선이 화제다.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6회 '첫눈이 온다구요' 편에는 서로 어긋난 마음을 드러낸 쌍문동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고경표 분)는 덕선이 아닌 보라(류혜영 분)에게 "나 누나 좋아해요"이라며 첫눈 오는 날 고백했다. 덕선(혜리 분)이 선우를 짝사랑하고 있는 상황이라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결과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2015년 덕선(이미연 분)이 등장했고, 그 옆에서 보라(전미선 분)은 담배를 태우며 모습을 드러냈다.
보라는 "형부다"라는 덕선의 말에 "자기야, 이 시간에 왠일이야?"이라며 전화 통화를 해 보라 미래 남편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tvN 대표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 세번째 작품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 토요일 저녁 7시 5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