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C, 신선대터미널 매각 229억 차익(상보)

입력 2007-04-16 17: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컨테이너 운송ㆍ항만ㆍ하역업체인 케이씨티시(KCTC)가 신선대 컨테이너터미널 매각으로 지난해 순이익의 18배나 되는 229억원의 차익을 내게 됐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케이씨티시는 이날 이사회에서 신선대 컨테이너터미널 보통주 16만4021주를 대한통운에 475억원에 매각키로 결의했다.

매각 대금은 이날 계약금 47억5000만원에 이어 내달 4일 중도금 190억원과 21일 잔금 237억500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케이씨티시는 이를 통해 약 229억원의 처분이익이 발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케이씨티시의 지난해 순이익 12억4700만원의 18배나 되는 규모다.

케이씨티시는 이번 신선대컨테이터터미널 매각은 신규투자재원 및 자금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45,000
    • +3.47%
    • 이더리움
    • 4,713,000
    • +8.72%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7.58%
    • 리플
    • 1,678
    • +7.56%
    • 솔라나
    • 356,800
    • +7.08%
    • 에이다
    • 1,139
    • -0.26%
    • 이오스
    • 930
    • +4.85%
    • 트론
    • 278
    • +0.72%
    • 스텔라루멘
    • 3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00
    • -1.39%
    • 체인링크
    • 20,740
    • +2.32%
    • 샌드박스
    • 483
    • +2.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