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캣츠걸, 지목된 차지연…"털이 야하게 나서 좋다"

입력 2015-11-22 22:15 수정 2015-11-23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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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불후의 명곡)
(출처=KBS 2TV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캣츠걸의 정체가 차지연이라는 추측이 네티즌 사이에서 오가는 가운데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차지연이 출연해 입담을 선보였다.

당시 방송에서 차지연은 "지오가 참 성실하다. 또 내가 털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지오가 털이 야하게 났다. 그래서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지연은 "아이돌이 뮤지컬을 하게 되면 스케줄이 바빠 연습을 잘 못하는데 지오는 우리보다 자주 연습실을 오고 오래 있는다. 올인 할 정도다"라고 밝혔다.

한편 차지연은 2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17대 가왕에 오른 '캣츠걸'의 유력 후보로 지목됐다. 이날 '복면가왕' 캣츠걸은 "노래를 마음껏 해보고 싶었는데 잘 하라고 힘을 준 것 같아서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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