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3일 효성오앤비에 대해 장기적인 기업가치 증가를 기반으로 점진적인 주가회복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효성오앤비는 6월결산 유기질비료 전문기업”이라며 “1분기(7~9월)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소폭 증가한 40억원, 영업이익은 적자가 소폭 확대된 5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1~2분기는 비수기이기 때문에 실적의 의미가 크지 않다”며 “장기적으로 보면 유기질 비료와 퇴비의 안정적인 성장과 바이오 비료의 고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