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이치엘비 "아파티닙, 中서 아바스틴 넘는다" 기대감에 급등

입력 2015-11-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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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가 '아파티닙'의 올해 중국 매출액이 5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에 급등했다.

23일 오후 2시50분 현재 에이치엘비는 전 거래일 대비 18.18%(3900원) 오른 2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치엘비의 바이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LSKB김성철 대표는 '아파티닙'의 미국 FDA 2상A가 공식 종료된 이후 다수의 다국적 제약사가 임상 데이터를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내년 1월부터 국제 학회서 임상결과를 공식 발표하게 되면 더 주목받을 전망이다.

중국에서 2010년에 시판을 시작한 후, 2014년 기준 전세계에서 7조3000억의 매출을 올린 아바스틴이 중국에서 500억 매출을 시현한 것에 반해, 올해 시판된 아파티닙이 시판 첫해에 중국내 500억 매출을 넘을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아파티닙에 대한 기대감 높아지며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2014년 한 해에 7조3000억원의 매출을 올린 아바스틴이 중국에서 5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렸다는 점을 감안할 때, 시판 첫해인올해 500억원 매출을 넘어설 것으로 확실시되는 아파티닙의 가치는 충분히 주목할 만하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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